사상구, 청년거리예술 '예술여행을 떠나요! 사상 버스킹 터미널' 공연 개최

편집국 승인 2023.05.24 09: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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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모습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19일 청년예술가의 거리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예술여행을 떠나요! 사상 버스킹 터미널' 공연을 펼쳤다.

부산광역시 청년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문이자 사상을 상징하는 장소인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을 모티브로 했다.

진행자는 버스운전수,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은 목적지, 관객은 탑승객이 돼 총 4회에 걸쳐 8개의 공연팀이 대중가요, 퓨전국악, 팝페라, 재즈,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회차 공연에서는 유튜버 경하, 발라드 듀오 노이마가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사상을 드나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으로 사상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술여행을 떠나요! 사상 버스킹 터미널' 2회차 공연을 내달 30일 퓨전국악 장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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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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