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영화 '미나리' 나레이션 참여

편집국 승인 2023.10.24 11:46 의견 0
사진 배우 박보검

서울=아이미래매거진=박종규 기자

배우 박보검이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의 나레이션을 맡았다고 베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밝혔다.

배리어프리 버전은 시.청각 장애은을 위해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이나 화자의 대사와 소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어 제작한 영화이다.

박보검은 목소리 재능 기부 형태로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에 참여했다. 2021년 개봉한 미국영화 '미나리'는 한국을 떠나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할머니 '순자'역의 윤여정은 이 영화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 트로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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