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토·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인기다. ‘나의 해방일지’는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후속 드라마로, 경기도 끝자락에 살고 있는 세 남매가 일상의 답답함으로부터 해방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이엘’, ‘이민기’, ‘김지원’ 배우가 염기정, 염창희, 염미정 삼남매로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는 ‘손석구’ 배우가 미스터리한 외지인 ‘구 씨’로 등장한다. 총 16화 분량으로 제작된 ‘나의 해방일지’는 지난 4월 9일 첫 화를 방송한 뒤 현재까지 6화분이 방영됐다. 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나의 해방일지’ 6화는 전국 종합편성 가구 시청률 3.832%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2회 3.018%보다 약 0.8%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미지= TDI News (티디아이 뉴스)

어떤 이들에게는 힐링을, 어떤 이들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매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나의 해방일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애청자들의 관심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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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 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JTBC 토·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화가 방영됐던 4월 9일부터 6화가 방영된 24일까지 작품에 대한 검색량을 살펴봤다. 조사 기간 ‘나의 해방일지’ 검색량은 PC(245,006건)와 모바일(2,465,985) 도합 2,710,991건으로 집계됐다.

‘나의 해방일지’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6화가 방영됐던 4월 24일 일요일이었다. 6화에서는 점점 ‘미정’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구 씨’, 싱글대디 ‘태훈’에게 실수했지만, 조금씩 빠져드는 ‘기정’, “꼭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이 다 가진다”며 한탄하는 ‘창희’의 모습이 방영됐다. 한편, 6화의 마지막 장면은 ‘구 씨’를 찾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로 마무리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나의 해방일지 구씨 정체’, ‘나의 해방일지 구자경’, ‘나의 해방일지 구씨’ 등이 연관검색어 순위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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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미래매거진 편집국 kdlpjk@naver.com 편집국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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