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알앤비 요정" 별명에 책임감 느껴 다시 도전했죠"

편집국 승인 2024.07.25 09:17 의견 0
사진 가수 박정현 소속사 제공

"20년 넘게 알앤비 관련 수식어가 따라 다녔지만, 사실 진짜 알앤비를 부른 지는 오래됬어요. "

가수 박정현은 1998년 데뷔한 이래 "알앤비 요정"으로 불렸다. '편지 할게요.' 등 가수 생활 초창기에 발표한 노래들은 지금도 알앤비 명곡으로 불린다.

박정현 신보앨범 자켓사진 소속사 제공

11일 발매된 미니앨범 '스테이 위드 미'는 다시 알앤비 요정으로서 마주하는 박정현의 결심이 담긴 작품이다.

음반에는 모던 알앤비를 표방한 '런 투 유'를 포함해 재즈, 소울,등 앨인비와 접점이 있는 장르의 노래 7곡이 담겼다 음반 제목은 이들 7곡이 장르는 다르지만, "함께있자."는 마세지를 전하고 있다는 공통점에서 착안했다.

한편 박정현은 최근 유투브 체널을 개설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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