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디바이스' 프랑스 공연 성료

편집국 승인 2024.08.19 09:25 의견 0
사진 공연장 모습

일렉트로닉 월드뮤직 밴드 애니멀다이버스가 프랑스 낭트에서 8월 9일, 10일 양일간 열린 ‘2024 Tribal Elek (트라이벌 엘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트라이벌 엘렉 페스티벌은 호주 원주민 악기 ‘디저리두’를 기반으로 한 트라이벌 음악에 관한 프랑스의 가장 큰 연례 음악 축제다. 2009년 Benoît ARMAND에 의해 설립됐으며, 비영리 라이브 음악 페스티벌로 운영되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창설 이래 매년 해외의 다수 팀들(스페인, 독일, 영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러시아, 일본, 인도, 호주)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 지역 문화에서 놓칠 수 없는 주요 행사로 성장했다. 매년 약 2500명의 관객과 약 20개의 프랑스 및 국제 단체가 콘서트에 참석하며, 올해는 2024 파리올림픽 기간에 페스티벌이 열려 유례없던 국제적인 행사의 규모로 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해외 페스티벌 참가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공연은 현장 관객과 페스티벌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2025년 애니멀다이버스의 프랑스 공연 활동의 가능성을 더욱 높힌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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